광화문 '반전반핵' 미사, 새해에도 계속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남장협)가 추계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박현동 아빠스를, 부회장으로 성 바오로수도회 준관구장 황인수 신부(이냐시오)를 뽑았다.
이들의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다.
남장협은 이번 총회에서 '반전반핵 한반도 평화미사'를 내년 춘계총회까지 계속 하기로 했다. '반전반핵' 미사는 2017년 10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광화문에서 봉헌해 왔다.
또 이번 추계총회에서는 아동인권 보호정책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총회는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에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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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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