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반전반핵' 미사, 새해에도 계속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남장협)가 추계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박현동 아빠스를, 부회장으로 성 바오로수도회 준관구장 황인수 신부(이냐시오)를 뽑았다. 

10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광화문에서 '반전반핵 한반도 평화미사'가 있다. (이미지 출처 =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페이스북)

이들의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다.

남장협은 이번 총회에서 '반전반핵 한반도 평화미사'를 내년 춘계총회까지 계속 하기로 했다.  '반전반핵' 미사는 2017년 10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광화문에서 봉헌해 왔다.

또 이번 추계총회에서는 아동인권 보호정책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총회는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에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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