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의 시골 풍경]

매번 아시시에 발걸음이 멈추는 이유는 

그곳에 프란치스코의 꿈이 있기 때문이다.

 

어두움이 짙게 깔린 아시시의 골목길을 가로등 불이 환히 비추듯,

오늘도 교회의 어두움을 비춰 줄 프란치스코의 꿈을 꿔 본다.

 

ⓒ김용길
ⓒ김용길
ⓒ김용길
ⓒ김용길

김용길
사진 작가.
귀촌하여 농가 한 채를 수리하며 인생의 동반자인 엘리사벳 그리고 이웃과 재미나게 살아가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카페, 무빙 까사미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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