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회장단에 박현동 아빠스와 김동주 신부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가 2019년 추계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 제공 = 남장협)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019년 추계 총회를 진행했다.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과 전문위원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했다.

회장은 박현동 아빠스(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가 연임하며, 신임 부회장은 김동주 신부(한국외방선교회)가 맡았다. 이들의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

이밖에 논의 및 결정 사항은 서울시 내 수도원들의 ‘소울스테이’(가칭) 참여 안내와 남자장상협의회 회칙(정관) 수정 및 보완 논의 등이다.

또 협의회 회칙 수정과 관련해, 2020년부터 교회법 전문가를 포함한 위원회와 자문단을 구성해 회칙 수정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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