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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평화회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성명

기사승인 2019.11.22  1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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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으로 오는 아세안, 한국은 평화로 화답"

11월 25일부터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다. (이미지 출처 = 2019asean-roksummit.kr 화면 갈무리)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한국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환영하는 성명을 내고, “아세안이 함께함으로 모든 난제가 해결되고, 모든 아픔이 치유되는, 모든 이들의 더 나은 삶을 살아 갈 것이라는 희망의 표징이 되자”고 밝혔다.

KCRP는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으로 구성된 공식 연대협력기구로 현재 김희중 대주교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종교인평화회의는 아시아는 수난의 역사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류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 줄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아세안이 있다며,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단순히 교역과 개발, 경제와 문화적 교류 차원을 넘어서는 의미”라고 했다.

또 “한국과 아세안은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굳은 의지로 세상 속에 우뚝 선 경험을 공유한다”며, “우리가 나란히 걸어간다면 인류에 산적한 가난과 갈등, 분쟁과 전쟁조차 이겨 낼 수 있으며, 아세안의 에너지는 한반도에서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냉전의 상징, 남과 북의 분단조차 녹여 낼 힘이 있다”고 했다.

이어 “상처받고 이겨 낸 이들이 타자의 아픔도 이해할 수 있으므로,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한다면 모든 아픔이 치유되는 모든 이의 희망의 표징이 될 것”이라며, “희망과 평화를 위해 나란히 나아가자”고 했다.

11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대화관계를 맺은 지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30년간 한, 아세안의 관계 발전현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의 비전을 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아세안’(ASEAN)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약자로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타이, 필리핀 등 10개국이 참여하는 정치, 경제적 연합체다.

또 이와 연계해 11월 27일 열리는 ‘1차 한,메콩 정상회의’는 장관급 회의에서 정상급으로 격상돼 열리는 첫 회의로 한국과 메콩 국가들 간 협력 방안, 동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자리로 마련된다.

메콩은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타이, 캄보디아 등 메콩강 유역 5개국으로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자 한반도 평화정착과 경제적 공동번영 차원에서도 중요한 국가들이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정현진 기자 regina@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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